[원피스 분석] 사황들의 원피스를 얻기 위한 방법
1. 원피스에 도달하기 위해서...
원피스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4개의 레드 포네그리프를 모아야한다.
정확히는 '라프텔'로 가고자 한다면 모아야 하는 것이 레드 포네그리프.
모은다고 도달 혹은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포네그리프의 해석이 필요하다.
그럼 사황들은 라프텔에 도달하고자
어떤 방법으로 포네그리프를 해석 혹은 구하고자 했을까?
2. 포네그리프 전개 - 빅맘과 카이도우 (前사황)
키드/로우/루피 해적단에게 사황자리를 내준 빅맘과 카이도우는 어떤 방법으로 원피스를 얻고자 했을까?
일단, 2개의 레드 포네그리프를 각각 소유하고 있었으며
무려 20년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근데 중요한 것은, 이 둘에게는 포네그리프를 읽을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카이도우는 밀짚모자의 니코 로빈을,
빅맘은 샬롯푸딩의 각성을
기다리며 창고에 썩혀 두었는데....
썩혀 있던 포네그리프는 키드/로우/루피 동맹에 의해 세상으로 나오게 된다.
이 타이밍에 4명의 사황은 원피스를 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3. 밀짚모자해적단
포네그리프를 읽을 줄 아는 니코로빈이 동료로 있으며,
3개의 레드 포네그리프를 얻었다.
현 시점에 추측이나 떡밥 제외, 라프텔에 가장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유력한 해적단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딱 2명만이 포네그리프를 읽을 줄 안다.
첫째. 니코로빈
둘째. 코즈키 스키야키 (오뎅의 아버지)
두 명을 구할 수 없다면
그 어떤 해적단도 다른 떡밥 혹은 샬롯푸딩 처럼 제 3의 눈 각성없이는
레드 포네그리프를 모두 모은다고 해도 쓸 모가 없는 점.
4. 검은수염해적단
검은수염해적단은 빅맘에게 푸딩을 납치해 갔으며,
샬롯푸딩을 기대하는 상황이다.
오피셜로 전 해군대장인 쿠잔이 소속해있으며 워터세븐에서 니코로빈을 도망치게 놔준 이력이 있다.
아마도, 이야기의 전개 상 푸딩의 눈은 각성될 확률이 거의 100%라고 봐도 무방하다.
5. 빨간머리해적단
정상대전 후, 조용히 지내던 빨간머리해적단도
라프텔에 도달하기 위한 레이스에 참여하였다.
샹크스는
라프텔에 도달하였던 로저 해적단의 선원이였기에
코즈키 오뎅의 아버지인 '코즈키 스키야키'의 도움을 받지 않을까 싶다.
한 편, 오로성과의 떡밥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기때문에
그 외의 방법이 나올수도 있다만, 현재까지는 코즈키 스키야키가 제일 유일하다.
6. 크로스길드
광대 버기를 중심으로 오른팔 왼팔에 미호크와 크로커다일이 존재하는 집단.
얼떨결에 광대 버기가 사황에 오르며 집단의 보스가 되었고,
세계에서는 미호크와 크로커다일이 그의 부하가 되어버렸다.
갖고 있는 레드 포네그리프는 없는 것으로 보여지며,
일단 무작정 라프텔 여정에 참여한 모습이다.
버기 또한 라프텔에 도달한 골D로저의 선원이였기에
어떤 방법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